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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아노르뱅크(Anorbank)와 중앙은행, 주요 주주 카흐라몬존 올리모프 관련 보도에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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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민간은행 아노르뱅크의 주요 주주 카흐라몬존 올리모프(Kahramonjon Olimov)가 국제 수사 대상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아노르뱅크와 중앙은행이 해당 사건이 은행 운영과 무관하며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리모프가 프랑스에서 2025년 6월 피납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 민간은행 아노르뱅크와 중앙은행이 주요 주주 카흐라몬존 올리모프(Kahramonjon Olimov)와 관련된 국제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아노르뱅크의 입장**

아노르뱅크는 성명서를 통해 올리모프 주주 관련 해외 보도는 은행의 자본, 경영, 운영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 더인사이더(The Insider)는 9월 18일 올리모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되어 국제 수사 대상이 되었다고 보도했지만, 이를 공식 확인하는 정보는 없다.

더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올리모프와 전 직장 상사이자 '캐피탈뱅크(Kapitalbank)' 설립자인 바티르 라히모프(Batyr Rakhimov)의 과거 금융 분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올리모프가 라히모프를 유괴하도록 주선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모프는 과거 캐피탈뱅크에서 근무하며 36% 이상의 지분을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노르뱅크는 "이는 한 주주의 개인적 문제일 뿐 은행과는 무관하다"며 "이를 혼동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은행은 공식 확인이나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여러 매체에 유포되는 정보는 공식 데이터로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예금, 대출, 송금 등 모든 은행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입장**

중앙은행(수도 타슈켄트)은 아노르뱅크가 정상 운영 중이라며 "예금, 대출, 송금 및 기타 서비스가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제시한 9월 1일 기준 아노르뱅크 재무 지표에 따르면:

- 자산 규모: 21조 4천억 숨(우즈베키스탄 화폐 단위)
- 부채: 19조 8천억 숨
- 고유동성자산 비율: 16.9% (최소기준 10%)
-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116% (최소기준 100%)
-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128% (최소기준 100%)
- 자본적정비율: 13% (최소기준 12%)

모든 지표가 규정을 충족하고 있다.

**배경: 프랑스 유괴 사건**

2025년 7월 프랑스 신문 르몽드(Le Monde)는 올리모프가 6월 23일 파리 중심부에서 유괴되었다고 보도했다. 올리모프는 니스(Nice) 별장에서 폭행당하고 500만 달러를 요구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중개인을 통해 타슈켄트의 연락처에 20만 달러를 송금한 후 석방되었다고 증언했다.

프랑스 경찰은 조직적 유괴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고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올리모프는 이를 과거 사업 파트너들과의 오래된 분쟁과 연결시켰다.

그러나 2025년 11월 더인사이더와 L'Express(프랑스 잡지)는 올리모프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조사 보도를 발표했으며, 그의 유괴 혐의자라고 주장하는 인물과의 통신 기록과 기타 모순점을 지적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Mon, 21 Sep 2026 13:11: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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