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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지역 간 투자 수익률 격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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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카트 미르지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5년간 유치한 투자의 절반이 4개 지역에 집중되었으면서도 지역별 투자 수익률이 크게 다르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하라주(Bukhara)의 투자 효율성이 다른 지역의 절반 수준이라며 투자 효율성 개선을 위해 접근 방식 변화를 지시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6월 25일 투자 효율성 제고와 건설자재 산업 발전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 투자 포럼 성과**
대통령은 타슈켄트(수도)에서 열린 5차 국제 투자 포럼 결과를 보고받았다. 포럼에서 해외 파트너와 43억 달러 규모의 177개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미르지예프 대통령은 "각 협약이 실제 프로젝트, 일자리, 고부가가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투자 격차 심각**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우즈베키스탄에 유입된 투자의 50%가 4개 지역에 집중된 반면, 지역별 투자 수익률은 크게 다르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구체적으로 100만 숨(현지 화폐)의 투자가 만들어내는 지역 총생산(GRP) 추가 부가가치가 페르가나주(Fergana)에서는 27만 3천 숨, 사마르칸드주(Samarkand)에서는 26만 2천 숨인 반면, 부하라주(Bukhara)에서는 11만 7천 숨에 불과하다. 부하라주의 투자 효율성이 다른 지역의 절반 수준이라는 뜻이다.

대통령은 호킴(지방장관)들이 어떤 산업을 어느 지역에 발전시킬지 정확히 계산하고, 최대 효율성을 가져올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싱크탱크" 시스템 도입**
이를 위해 12개 경제 부문별로 14개 "싱크탱크"와 37개 부문별 과학연구소 및 대학이 배정되었다. 건설자재 산업의 경우 거시경제연구소(Institute of Macroeconomic Research), 경쟁정책 및 소비자권리보호센터(Center for Competitive Policy and Consumer Protection), 재료과학연구소(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타슈켄트건축건설대학(Tashkent Architecture and Civil Engineering University)이 지원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들 기관은 신규 자재 수요 분석, 프로젝트 선정 및 입지 결정, 필요 기술 및 인력 양성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건설자재 산업 발전**
대통령은 건설자재 산업을 품질, 표준, 제품 다양성, 가격 측면에서 건설업계의 신뢰를 얻는 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0년 전 지역 건설자재는 주로 모래, 자갈, 벽돌, 시멘트, 유리, 슬레이트 정도였으며 전체 건설 자재의 35~40%에 불과했다. 지난 10년간 이 산업에 120억 달러가 투자되었고 4천 개 이상의 현대식 기업이 신규로 가동되었다. 현재 시멘트, 유리, 현무암, 세라믹, 경량 콘크리트 블록, 드라이 믹스 등 20개 주요 제품의 내수 수요를 100% 충족하는 생산 능력이 구축되었다.

단열재, 복합재료, 친환경 마감재, 바닥재 등 고부가가치 신규 분야도 활발히 발전 중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신규 주택 및 산업 건물 건설에 필요한 자재의 98%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산업 생산량은 7조 숨에서 53조 숨으로 증가했으며, 작년 수출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

대통령은 건설자재 산업이 수입 대체(import substitution)라는 중요한 단계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hu, 25 Jun 2026 13:48: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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