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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경기 시작 후에는 상대가 호날두라는 걸 잊어야 한다" 카나바로(Fabio Cannavaro)의 우즈베키스탄-포르투갈 경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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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카나바로(Fabio Cannavaro)는 2026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수비 규율을 유지하면서도 강한 상대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위대한 선수지만 경기 중에는 개인의 명성에 연연하지 말고 팀의 과제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파비오 카나바로(Fabio Cannavaro)는 2026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카나바로는 현재의 역할에 대해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했을 때와 감독으로서의 경험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감독으로서는 더 많은 요소를 관리하고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으며, 선수보다 훨씬 큰 심리적 압박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와의 이전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점에 대해 카나바로는 "월드컵 수준에서는 작은 실수도 큰 대가를 치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집중력이 순간 흐려지거나 상대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순간 관점으로 인한 골을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센터 미드필드에서 볼을 넘기는 것이 위험하다고 조언한 바 있음에도 실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팀이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대해 카나바로는 상대팀을 월드컵의 강호로 평가하면서, 포르투갈이 짧은 패스로 볼을 지배하려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르투갈 팀에는 많은 스타 선수들이 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지난 20년간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전술에 대해 카나바로는 "수비에서는 매우 높은 규율을 유지해야 하고, 볼을 소유할 때는 상대팀에 문제를 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팀이 강점과 약점이 있으므로, 상대의 강점을 최대한 제한하고 약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날두에 대한 질문에 카나바로는 "호날두는 위대한 축구 선수이고 큰 스타이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그런 것들을 모두 잊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들 사이의 관계가 좋을 수 있지만, 경기장에서는 친구가 아니다. 그곳에서는 팀의 이익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나바로는 월드컵 이후 우즈베키스탄 팀이 "첫 월드컵 본선 진출 팀이지만 강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좋은 축구를 보여주며 잘 조직되고 훈련된 팀"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에는 축구 선수가 되기를 꿈꿨으나, 감독 일은 나중에 생각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처음에는 스포츠 디렉터나 팀 매니저가 되고 싶었지만, 현재는 감독 일을 매우 사랑한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기를 분석하고 선수들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Mon, 22 Jun 2026 16:23: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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