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살고 있는 한국인(고려인)들의 강제 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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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즉 미국에서는 재미교포, 일본에서 살면 재일동포(남북한 포함),
중국에 살면 조선족 (주로 북한 북부중국영토 서쪽에서 사는 한인들)
그리고 현재 러시아 동부쪽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을 중심 으로 살고 있는 고려인(러시아어로 까레이스키) 가 있다
1937년 러시아의 강제 이주 이전까지는 연해주 즉 북한 북쪽 중국. 러시아영토에서 살던 사람들이다
1937년 10월 소련 극동 지방에 사는 거의 모든 고려인(171,781명)이 중앙아시아의 척박한 지역으로 강제로 이주되었다.[2] 강제이주 과정에서 추정에 따라 16,500 ~ 50,000명에 달하는 고려인이 열악한 환경을 이기지 못해 주로 노약자들이 사망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당시에 중국영토에서 살던 사람들은 그대로 있었지만 러시아 영토에 살던 한인들이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는 혹여
고려인들이 일본을 도울까봐 연해주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지역인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으로 강제 이주를 시켰다
당시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많은 고려인들을 강제로 정착을 시켰으려
우즈벡 정부는 고려인들에게 정착을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은 통계적으로 15만 여명이라고 20여년전부터
각종 언론이나 홍보물 그리고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에서도 외부에 알릴때 15만여명 정도라고 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사실상 믿기가 어렵다
많은 세월이 흘러서 많변화가 있고 대한민국에서 고려인들을 살리기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고려인들(주로 젊은 층 30세 ~ 70세)이 사람들이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거의 80여년이란 많은 세월이 흘렀고 우즈벡정부에서도 고려인들에게 농지를 내어주고 살길을 마련해준것도 사실이고
고려인들이 주식인 벼농사와 밀농사 기술을 우즈벡인들에게 전수하기도 하여 고려인들은 특별한 대우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여년 전부터 우즈벡 정부는 자국민 우선 정책에 따라 고려인들을 사실상 대부분 공직에서 물러나거나
배제되어 조금은 소홀하게 대우를 받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계기관이나 우즈벡 정부에서
외부에 자칫 부정적으로 잘못 알려지면 긍정적인면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말을 아끼고 있다
타슈켄트시에서 주로 고려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벡테미르 시르겔리 지역이다(아래 타슈켄트시 지도 참조)
오늘은 잠시 서론이지만 앞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본 란을 통해서 연재할 계획이니 보신분들이 많은 관심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uz100kd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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