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따뜻한 하루

미움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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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는 궁금한 일이 생각나서 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자네와 가까이 지내던 어릴 적 친구하고

얼마 전에 심하게 싸웠다고 하던데

화해는 했는가?”

 


“그 일은 말도 하지 말게.

난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왜 그 친구와 화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나는 도저히 그 친구를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네.”


그러자 그 사람은 친구를 쳐다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자네는 앞으로 절대로

죄를 지어서는 안 되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그는 다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한 번도 잘못한 적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분명 자네의 허물과 잘못을 누군가는

용서를 해주었을 것일세.

그런데 자네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줄 수 없다면

앞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용서를 받을 생각은

이치에 안 맞지 않겠나?”


이 말을 들은 그 친구는 잠시 생각하더니

자신에게 잘못한 그 친구를 진심으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살다 보면 미운 마음, 미운 대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미움이란 감정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을 때

어느새 무성했던 마음의 상처는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용서는 과거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미래를 넓혀준다.

– 파울 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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