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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Daily] 서울에서 함께 만든 공동의 미래: 우즈베키스탄과의 새로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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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한국이 중앙아시아에서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9월 14일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대통령이 만나 철도·공항, 핵심광물, 인공지능, 의료, 교육,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년은 한·우즈 수교 35주년이자 중앙아시아 한인 이주 90주년으로, 양국은 '한인 역사 박물관'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Republic of Uzbekistan)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Republic of Korea)이 '특별전략적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유일한 국가이다. 이러한 관계는 중요한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국가 간의 동반자 관계로 정의할 수 있다.

올해 9월 14일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대통령이 만나 철도·공항, 핵심광물, 인공지능, 의료, 교육, 방위산업 등 광범위한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이 회담 이후 양국은 13개의 협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현재와 미래를 함께 건설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수송 부문의 협력은 양국 관계의 좋은 예시이다. 고속열차 공급 외에도 양국은 타슈켄트(수도) 신공항 건설과 우르겐치 공항 현대화·운영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철도와 공항 개발은 우즈베키스탄의 도시들을 연결하고 해외 시장까지의 거리를 단축하여 무역·관광 확대와 지역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한국의 참여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을 공동으로 진전시키는 의미를 갖는다.

핵심광물과 인공지능은 향후 협력 전망이 특히 밝은 분야이다. 양국은 광물 탐사·개발에서 가공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협력 확대와 제조업 내 인공지능 도입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가공 및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현지 기업과 전문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동시에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창출한다. 각 국가의 강점을 상호 이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려면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를 공동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방문 기간에 설립된 '한국 데스크'와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협회'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업들에게는 누구에게 연락하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양국 간 대화 채널이 구축되고 상호 이해가 깊어지면 새로운 투자에 대한 신뢰 강화에 도움이 된다.

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의료 클러스터 구축,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산 분야의 협력 확대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교육 협력과 한국어 교육 확대는 청년들에게 경력 개발과 취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아랄해의 감소와 물 부족 같은 환경 문제는 양국이 경험과 기술을 결집해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양국 국민들은 강화된 양국 관계의 성과를 더욱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강한 기초는 정치적 신뢰이다. 정상회담 중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차 표명했다.

내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외교 수립 35주년이자 중앙아시아로의 한인 이주 90주년이다. 어려운 시절 우즈베크 국민이 한인 디아스포라를 따뜻이 맞아준 역사에 대해 한국 국민은 특히 감사하고 있다. 정상회담에서는 '한인 역사 박물관' 건립 공동 사업을 완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양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공동의 책임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2일 후인 9월 16일, 또 다른 중요한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07년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내에서 장관급 수준으로 시작된 대화가 이제 국가 지도자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첫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한국 관계에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6개국이 함께 논의할 때 더 많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류와 공급망은 여러 국가의 영토에 걸쳐 있으며, 기후 변화는 국경 내에서만 대처할 수 없다. 한 국가에서 축적된 협력 경험을 이웃 국가로 확대하면 새로운 사업 추진의 기회도 함께 확대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 협력을 통해 축적한 경험은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작용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출처: UzDaily 원문 보기 · 발행: Wed, 07 Oct 2026 11:20:0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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