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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Daily] 벨라루스-우즈베키스탄 우정의 거리, 민스크에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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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벨라루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민스크의 타슈켄트스카야 거리에 '벨라루스-우즈베키스탄 우정의 거리'가 개설되었다. 양국 외교장관이 주도하여 느릅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기념 표지판을 제막했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두 국가 간의 역사적 우정을 상징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본사를 둔 뉴스 매체 UzDaily에 따르면, 벨라루스-우즈베키스탄 우정의 거리 개설식이 민스크의 타슈켄트스카야 거리에서 열렸다.

개식식은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 박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와 벨라루스 외교부 장관 막심 리젠코프(Maxim Ryzhenkov)가 주도했다. 양국 대사들과 함께 외교장관들은 민스크 900주년 기념공원에서 느릅나무 묘목을 공동으로 식재하고 기념 표지판을 제막했다.

사이도프 장관은 이 녹지 공간이 타슈켄트와 민스크 간의 영속적 우정, 상호 존중, 깊은 제도적 신뢰, 그리고 발전하는 전략적 동반관계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기념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거리가 두 국민을 연결하는 강력한 인적·문화적 교류의 물리적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 장소는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타슈켄트스카야 거리는 원래 1067년에 두 국가의 전후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여기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벨라루스 해방을 위해 싸운 수천 명의 우즈베크 병사들과 1966년 타슈켄트 대지진 이후 타슈켄트 재건을 돕기 위해 벨라루스 노동자들이 기울인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나무 식재 행사는 민스크에서 열린 주요 비즈니스 포럼과 지역 회의 폐막 후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의 경제 및 지정학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UzDaily 원문 보기 · 발행: Thu, 09 Jul 2026 22:46:0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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