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Daily] 박티요르 무스타파예프: 중앙아시아, 새로운 글로벌 질서의 중심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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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전략·지역연구소의 박티요르 무스타파예프 부소장이 중앙아시아는 지정학적·지경제적 위상 강화로 국제질서 재편기에 '지역안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내 제도화와 다각외교를 통해 전략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전략·지역연구소의 박티요르 무스타파예프 부소장이 중앙아시아는 지정학적·지경제적 위상 강화로 국제질서 재편기에 '지역안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내 제도화와 다각외교를 통해 전략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타슈켄트 동방학 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현대 국제관계 속의 중앙아시아: 안정과 발전의 전망" 국제 학술실무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전략·지역연구소(ISRS)의 박티요르 무스타파예프(Bakhtiyor Mustafayev) 부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무스타파예프는 '중견국(middle power)' 개념의 진화를 설명했다. 현재 중견국의 지위는 물질적 지표가 아니라 국제체계 내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하고, 이웃 국가 및 역내외 강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현대적 도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능력으로 결정된다고 했다.
경제평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중견국으로 분류된 국가 수는 1991년 9개에서 2024년 16개로 증가했다. 이는 국제질서 위기 속 국제 영향력 배분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체계 현황에 대해 무스타파예프는 2024년 전 세계 군사비가 역대 최고인 2조7000억 달러에 달했고, 2026년 초 활발한 무장분쟁 수가 약 60개로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안보·경제 분야 주요 국제기구들이 국제질서 안정성 유지 능력을 점진적으로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규칙이 형성되는 시기에 중견국들이 강대국이 책임을 회피하는 지역의 '지역 안정자' 역할을 점점 더 맡고 있으며, 중앙아시아가 이러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역량 강화 요인으로 먼저 2018년 우즈베키스탄 주도로 출범한 '중앙아시아 국가원수 협의회(Consultative Meetings of the Heads of State of Central Asia)' 등 역내 제도화를 들었다. 이 형식은 순수한 역내 대화 플랫폼이 되어 정치적 조율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체결된 '21세기 중앙아시아 발전을 위한 우호, 선린, 협력조약(Treaty on Friendship, Good-Neighborliness and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Central Asia in the 21st Century)'을 "지역 헌법"으로 표현했으며, 5개 국가 간 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불가분성 원칙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지경제적 중요성 증대를 강조했다. 우라늄, 리튬, 구리, 희토류 등 풍부한 자원 매장량과 글로벌 운송·에너지·자원 공급망 내 전략적 위치가 중앙아시아를 녹색전환의 필수적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각외교는 중립성의 완곡한 표현이 아니라, 각 협력 분야가 국가 이익을 추구하는 네트워크 균형 체계라고 설명했다. 2025년 4월 사마르칸드(Samarkand)에서 개최된 첫 번째 '유럽연합-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서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고 최대 1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이어 아스타나(Astana)에서 열린 두 번째 '중앙아시아-중국' 정상회담에서 영구 선린조약(Treaty on Eternal Good-Neighborliness)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대외 관여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앙아시아의 경제는 평균 연 6.2% 성장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의 약 2배이다. 5개 국가의 합산 GDP는 약 50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무스타파예프는 결론에서 "효과적인 역내 협력 메커니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다각화된 외교정책이 외부 조건과 무관한 회복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위상 강화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과정이라고 확신했다.
무스타파예프는 '중견국(middle power)' 개념의 진화를 설명했다. 현재 중견국의 지위는 물질적 지표가 아니라 국제체계 내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하고, 이웃 국가 및 역내외 강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현대적 도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능력으로 결정된다고 했다.
경제평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중견국으로 분류된 국가 수는 1991년 9개에서 2024년 16개로 증가했다. 이는 국제질서 위기 속 국제 영향력 배분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체계 현황에 대해 무스타파예프는 2024년 전 세계 군사비가 역대 최고인 2조7000억 달러에 달했고, 2026년 초 활발한 무장분쟁 수가 약 60개로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안보·경제 분야 주요 국제기구들이 국제질서 안정성 유지 능력을 점진적으로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규칙이 형성되는 시기에 중견국들이 강대국이 책임을 회피하는 지역의 '지역 안정자' 역할을 점점 더 맡고 있으며, 중앙아시아가 이러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역량 강화 요인으로 먼저 2018년 우즈베키스탄 주도로 출범한 '중앙아시아 국가원수 협의회(Consultative Meetings of the Heads of State of Central Asia)' 등 역내 제도화를 들었다. 이 형식은 순수한 역내 대화 플랫폼이 되어 정치적 조율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체결된 '21세기 중앙아시아 발전을 위한 우호, 선린, 협력조약(Treaty on Friendship, Good-Neighborliness and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Central Asia in the 21st Century)'을 "지역 헌법"으로 표현했으며, 5개 국가 간 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불가분성 원칙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지경제적 중요성 증대를 강조했다. 우라늄, 리튬, 구리, 희토류 등 풍부한 자원 매장량과 글로벌 운송·에너지·자원 공급망 내 전략적 위치가 중앙아시아를 녹색전환의 필수적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각외교는 중립성의 완곡한 표현이 아니라, 각 협력 분야가 국가 이익을 추구하는 네트워크 균형 체계라고 설명했다. 2025년 4월 사마르칸드(Samarkand)에서 개최된 첫 번째 '유럽연합-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서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고 최대 1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이어 아스타나(Astana)에서 열린 두 번째 '중앙아시아-중국' 정상회담에서 영구 선린조약(Treaty on Eternal Good-Neighborliness)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대외 관여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앙아시아의 경제는 평균 연 6.2% 성장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의 약 2배이다. 5개 국가의 합산 GDP는 약 50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무스타파예프는 결론에서 "효과적인 역내 협력 메커니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다각화된 외교정책이 외부 조건과 무관한 회복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위상 강화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과정이라고 확신했다.
출처: UzDaily 원문 보기 · 발행: Mon, 18 May 2026 22:15:0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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