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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Daily] 미르지요예프, 세르비아와의 협력을 위해 5대 우선순위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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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샤브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이 9월 8일 벨그라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세르비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경제협력을 위한 5대 우선순위로 기계·전기공학, 제약, 경공업, 농업, 디지털경제를 제시했다.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자유무역협정 준비 등을 통해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타슈켄트(수도)발 –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9월 8일 세르비아 벨그라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세르비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경제협력의 5대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제1 우선순위: 기계 및 전기공학**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이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기아, BYD와 협력하여 연 약 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제품이 7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장비, 변압기 등의 공동 생산을 제안했으며, 세르비아 기업 고샤 펌(Goša FOM)과의 협력 가능성을 특별히 언급했다.

**제2 우선순위: 제약산업**
우즈베키스탄의 제약시장 규모는 약 30억 달러로 추정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단순 수입에서 벗어나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세르비아 기업 갈레니카(Galenika)와 아벨라팜(AbelaPharm)을 잠재적 협력사로 제시했다.

**제3 우선순위: 경공업**
우즈베키스탄은 목화 원료부터 완성품까지의 생산 체인을 갖춘 섬유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물을 7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지 기업 윰코(Yumco)와 루스텍스타일(Luss Textile)과의 생산 현지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제4 우선순위: 농업 및 식품산업**
우즈베키스탄은 벚나무 열매, 복숭아, 자두, 살구 생산의 수출 잠재력을 강조했다. 세르비아의 축산 기술과 종자 생산 경험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노비사드(Novi Sad)의 전문 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5 우선순위: 디지털경제**
우즈베키스탄의 IT 서비스 수출액은 지난 2~3년간 10억 달러를 초과했다. 대통령은 9월 22~25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될 '2026 ICT 위크 우즈베키스탄(ICT Week Uzbekistan 2026)'에 세르비아 기업의 참여를 초대했다.

**양국 관계 발전 현황**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언했으며, 자유무역협정 준비를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벨그라드에 별도의 외교공관을 개설하고 추후 정식 대사관을 설립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 첫 외교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타슈켄트-벨그라드 간 직항 항공편 개설도 논의 중이며,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는 7~8개월 내 정기 항공편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르비아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방위산업 협력 추진 준비가 되어 있다. 부치치 대통령은 약 1년 후 장거리 탄도미사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두 대통령은 핵에너지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중국과 함께 두 개의 핵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zDaily 원문 보기 · 발행: Tue, 08 Sep 2026 21:45:0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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