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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2026 월드컵: 우리 집 마당 같은 경기.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꺾고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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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6:4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 팀이 출전 기회를 많이 제공한 결과 골이 마구 터져나가는 '골 축제'가 펼쳐졌으며,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월드컵 메달을 획득한 반면 프랑스는 1958년 이후 3위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내준 경기가 되었다.
2026년 월드컵 3위 결정전은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의 경기가 예상과 달리 매우 흥미로운 '골 축제'로 진행되었다. 통상적으로 월드컵 3위전은 토너먼트로 지친 선수들이 의무감으로 경기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플로리다의 하드락 스타디움(Hard Rock Stadium)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 팀 감독들이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마구 꺼내 들었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 감독은 14년 근무를 마감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를 투입해 골든부트(최고 골 스코어) 경쟁에 참여할 기회를 주었고,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Thomas Tuchel) 감독은 언론의 비판을 무시하듯 해리 케인(Harry Kane)과 주다 벨링엄(Jude Bellingham) 같은 주전 스타들을 벤치에 앉혔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압도적인 공격으로 시작되었다. 3분에 데클란 라이스(Declan Rice)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18분에 에즈리 콘사(Ezri Konsa), 37분과 45분에 부카요 사카(Bukayo Saka)가 연달아 골을 넣어 전반전을 4:0으로 마감했다.

후반전에 프랑스가 반격에 나섰다. 48분과 66분에 음바페가 2골을 터뜨렸고, 브래들리 바르콜라(Bradley Barcola)와 우스만 뎀벨레(Ousmane Dembélé)도 각각 골을 기록했다. 특히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22골(이번 대회 10골)을 기록해 역사적 성과를 달성했고, 미카엘 올리세(Michaël Olisé)는 7번의 도움을 기록해 펠레의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수비를 다시 정비했다. 사카가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었고(핫트트릭), 후반 막판 벨링엄이 마지막 골을 기록해 최종 6:4로 마무리했다.

이는 1958년 프랑스와 서독의 3위전(6:3) 이후 68년 만에 나온 가장 많은 골이 나온 3위전이다. 잉글랜드는 1990년과 2018년 3위전 패배를 만회하며 1966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획득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Sun, 19 Jul 2026 03:09: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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