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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타지키스탄 의회, 국제형사재판소(ICC) 탈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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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타지키스탄 의회 하원이 9월 16일 국제형사재판소(ICC) 로마규정 폐기 법안을 검토했다. 유럽연합 외교부는 타지키스탄이 2025년 푸틴 방문 시 ICC의 체포영장 집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타지키스탄 의회 하원이 9월 16일 특별회의를 열어 "국제형사재판소(ICC) 로마규정의 효력 중단에 관한 결의안"을 검토했다고 의회 언론실이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해당 의제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 채택되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타지키스탄은 1998년 11월 30일 로마규정에 서명하고 2000년 5월 5일 비준했으며, 2002년 7월 1일부터 규정이 효력을 발생했다.

2025년 유럽연합 외교부(EEAS)는 타지키스탄이 타슈켄트를 방문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대한 ICC 체포영장 집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ICC는 우크라이나 아동의 불법 국외이주죄로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아동옹호관 마리아 류보바-벨로바(Maria Lvova-Belova)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는 전쟁범죄, 집단살해죄, 인도에 대한 범죄로 기소된 개인을 재판할 권한을 가진 유일한 국제 사법기관이다. ICC는 자체 경찰력이 없어 회원국의 협력에 의존하며, 피고인의 물리적 출석이 필수다. 2024년 기준 124개국이 로마규정에 서명했으며, EU 전 회원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 미국, 러시아는 ICC 회원국이 아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Thu, 17 Sep 2026 13:35: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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