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타슈켄트 국제공항 신규 화물터미널 어떻게 운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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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타슈켄트(수도) 국제공항의 화물터미널이 지난 5년간 설계 용량의 3배 이상으로 과부하 상태였다. 2025년 3월 개장한 신규 터미널의 연간 처리 용량은 12만 톤으로 기존(3만 톤)의 4배 규모이며, 마켓플레이스 배송 증가와 아프가니스탄 견과류 중심의 수출입 물동량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
타슈켄트(수도) 국제공항의 화물터미널이 지난 5년간 설계 용량의 3배 이상으로 과부하 상태였다. 2025년 3월 개장한 신규 터미널의 연간 처리 용량은 12만 톤으로 기존(3만 톤)의 4배 규모이며, 마켓플레이스 배송 증가와 아프가니스탄 견과류 중심의 수출입 물동량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
## 타슈켄트 신규 화물터미널, 4배 확대된 처리 능력으로 운영 중
5년 전만 해도 타슈켄트(Tashkent) 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은 설계 용량(연간 3만 톤)의 거의 3배를 초과 처리하고 있었다. 1994~2000년에 건설된 기존 시설은 2024년에 7만9910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2025년 3월 개장한 신규 터미널의 연간 처리 능력은 12만 톤으로, 기존 시설의 4배 규모다. 타슈켄트 국제공항 화물운송 조직 부서장 나짐 샤이마르다노프(Nazim Shaymardinov)에 따르면, 2025년 연간 8만8080톤의 화물과 우편을 처리했으며, 2026년 상반기는 4만8189.6톤을 처리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 연말 처리 예상량은 약 9만 2000톤이다.
우즈베키스탄 에어포트(Uzbekistan Airports) 화물사업 개발 부서장 카몰리딘 부하로프(Kamolliddin Bukharov)는 신규 터미널이 당면 수요뿐 아니라 장기 성장을 대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2023년 당시 공항 화물량이 이미 신규 시설 설계 용량의 73%에 달했기 때문이다.
터미널은 5.2헥타르 규모로 3층 행정건물(3000㎡), 창고(8500㎡), 냉장·냉동실(500㎡)을 갖추고 있다.
### 마켓플레이스·식품 수출입이 주 성장동력
2026년 이후 터미널을 통한 농산물 수출은 1179톤, 일반 화물 수입 1만5147톤, 부패하기 쉬운 식품 4689톤, 산 동물 1198톤이 기록됐다. 최고 부하 시간대에는 일일 500톤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며, 항공기 도착에서 수령자에게 인도될 때까지 평균 3~4시간이 소요된다.
화물 성장의 상당 부분은 산업 공급보다 마켓플레이스 소포가 주도하고 있다. 타슈켄트 공항 화물운송 부서장 우미드 함라예프(Umid Hamraev)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수요가 급증했으며, 현재 우즘(Uzum),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 같은 플랫폼을 통한 배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과는 이미 '트럭-에어' 스킴이 작동 중이다. 상품을 타슈켄트까지 육로로 운송한 후 항공편으로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로 보내는 방식이다. 신규 터미널 개장 이후 파트너들이 이러한 물류 체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우즈베키스탄산 농산물, 중동·인도로 수출 확대
우즈베키스탄산 과수류와 채소(앵두, 살구, 토마토, 오이)는 과거 독립국가연합(CIS, 구 소련권)에만 보냈으나 이제 두바이, 오만, 인도로도 수출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산 견과류(호두, 피스타치오, 캐슈넛) 중심의 환승 화물도 활발하다. 자동차로 운송해 타슈켄트에 도착한 견과류를 주로 인도로 항공 운송하는데, 월간 처리량이 100톤을 초과한다.
### 위험물·특수 화물 관리 강화
터미널의 별도 구역은 폭발성 물질부터 독성·부식성 물질까지 9개 분류의 위험물을 취급한다. 인증을 받은 직원만 작업하며, 항공기까지 화물을 운반하는 운전자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식물 검역, 산 동물, 의약품, 귀중품 보관을 위한 특수 공간이 각각 마련돼 있으며, 각 분류별로 특화된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화물은 X선 투시 검사 기계(인트로스코프)로 포장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며, 24시간 CCTV 감시와 항시 소방 대기조가 운영 중이다.
현재 터미널 부지에는 6042㎡ 규모의 2개 지붕 구조물을 건설 중이다. 서류 절차 전 임시 보관되던 수입·수출 화물을 우천 시 보호하기 위해서다. 7월 초 집중호우 이후 공사를 가속화하기로 결정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타슈켄트(Tashkent) 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은 설계 용량(연간 3만 톤)의 거의 3배를 초과 처리하고 있었다. 1994~2000년에 건설된 기존 시설은 2024년에 7만9910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2025년 3월 개장한 신규 터미널의 연간 처리 능력은 12만 톤으로, 기존 시설의 4배 규모다. 타슈켄트 국제공항 화물운송 조직 부서장 나짐 샤이마르다노프(Nazim Shaymardinov)에 따르면, 2025년 연간 8만8080톤의 화물과 우편을 처리했으며, 2026년 상반기는 4만8189.6톤을 처리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 연말 처리 예상량은 약 9만 2000톤이다.
우즈베키스탄 에어포트(Uzbekistan Airports) 화물사업 개발 부서장 카몰리딘 부하로프(Kamolliddin Bukharov)는 신규 터미널이 당면 수요뿐 아니라 장기 성장을 대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2023년 당시 공항 화물량이 이미 신규 시설 설계 용량의 73%에 달했기 때문이다.
터미널은 5.2헥타르 규모로 3층 행정건물(3000㎡), 창고(8500㎡), 냉장·냉동실(500㎡)을 갖추고 있다.
### 마켓플레이스·식품 수출입이 주 성장동력
2026년 이후 터미널을 통한 농산물 수출은 1179톤, 일반 화물 수입 1만5147톤, 부패하기 쉬운 식품 4689톤, 산 동물 1198톤이 기록됐다. 최고 부하 시간대에는 일일 500톤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며, 항공기 도착에서 수령자에게 인도될 때까지 평균 3~4시간이 소요된다.
화물 성장의 상당 부분은 산업 공급보다 마켓플레이스 소포가 주도하고 있다. 타슈켄트 공항 화물운송 부서장 우미드 함라예프(Umid Hamraev)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수요가 급증했으며, 현재 우즘(Uzum),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 같은 플랫폼을 통한 배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과는 이미 '트럭-에어' 스킴이 작동 중이다. 상품을 타슈켄트까지 육로로 운송한 후 항공편으로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로 보내는 방식이다. 신규 터미널 개장 이후 파트너들이 이러한 물류 체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우즈베키스탄산 농산물, 중동·인도로 수출 확대
우즈베키스탄산 과수류와 채소(앵두, 살구, 토마토, 오이)는 과거 독립국가연합(CIS, 구 소련권)에만 보냈으나 이제 두바이, 오만, 인도로도 수출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산 견과류(호두, 피스타치오, 캐슈넛) 중심의 환승 화물도 활발하다. 자동차로 운송해 타슈켄트에 도착한 견과류를 주로 인도로 항공 운송하는데, 월간 처리량이 100톤을 초과한다.
### 위험물·특수 화물 관리 강화
터미널의 별도 구역은 폭발성 물질부터 독성·부식성 물질까지 9개 분류의 위험물을 취급한다. 인증을 받은 직원만 작업하며, 항공기까지 화물을 운반하는 운전자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식물 검역, 산 동물, 의약품, 귀중품 보관을 위한 특수 공간이 각각 마련돼 있으며, 각 분류별로 특화된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화물은 X선 투시 검사 기계(인트로스코프)로 포장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며, 24시간 CCTV 감시와 항시 소방 대기조가 운영 중이다.
현재 터미널 부지에는 6042㎡ 규모의 2개 지붕 구조물을 건설 중이다. 서류 절차 전 임시 보관되던 수입·수출 화물을 우천 시 보호하기 위해서다. 7월 초 집중호우 이후 공사를 가속화하기로 결정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Sat, 18 Jul 2026 05:05: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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