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우즈베키스탄, EU 제재 영향받은 '골든코로나' 송금 새 사업자 통해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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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중앙은행이 EU 제재로 중단된 '골든코로나(Golden Crown)' 송금 서비스를 제재 대상이 아닌 다른 은행을 통해 다음 주부터 재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된 국제송금은 93억 달러이며, 이 중 24억 달러가 골든코로나를 통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은행이 EU 제재로 중단된 '골든코로나(Golden Crown)' 송금 서비스를 제재 대상이 아닌 다른 은행을 통해 다음 주부터 재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된 국제송금은 93억 달러이며, 이 중 24억 달러가 골든코로나를 통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ЦБ)은 29일 EU 제재로 인해 일시 중단된 '골든코로나' 송금 서비스를 제재를 받지 않은 다른 은행 사업자를 통해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앙은행 환율규제감시국의 오타벡 토지디노프(Отабек Тожиддинов) 국장은 언론회견에서 "상업은행들이 골든코로나 운영진과 함께 기술사업자를 제재 비대상 은행으로 변경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다음 주부터 새 사업자를 통한 업무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3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중 골든코로나를 통한 송금액이 24억 달러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했다. 토지디노프는 골든코로나가 러시아뿐만 아니라 남한, 터키, 카자흐스탄, EU 국가 등에 거주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디아스포라들이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우즈베키스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경미하며, 중앙은행과 상업은행들이 서비스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지디노프는 제재가 골든코로나 시스템 자체가 아닌 운영 중이던 특정 은행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새로운 사업자 후보**
러시아 기업 '서비스(Сервис)'는 EU 제재 발표 당일인 23일 우즈베키스탄 결제조직 파라페이(Parapay)의 전체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골든코로나의 직접 운영사는 아니지만, 골든코로나의 기술사업자이자 결제센터로 역할하는 '결제센터(Платёжный центр)' RNCO의 유일한 창립자로 등록되어 있다.
인수 전 파라페이는 우즈베키스탄 국민 4명이 소유했으나, 이번 거래로 통제권이 러시아 기업으로 이전되었다.
**EU 제재 배경**
EU는 23일 러시아 대상 21번째 제재 패키지를 승인하면서 에너지, 금융, 암호화폐 부문을 포함했다. 제재 대상에는 골든코로나 운영사인 '결제센터' RNCO와 국제송금의 일부를 중개해온 '디지타 은행(Цифра Банк)'이 포함되었다. 제재 후 골든코로나는 러시아-그루지야, 러시아-아르메니아 등 일부 송금 경로를 중단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살라은행(Asakabank)이 골든코로나 송금의 일시 중단을 공지했으나, 기술적 작업으로만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송금액은 전년 대비 27.2% 증가한 189억 달러였다.
중앙은행 환율규제감시국의 오타벡 토지디노프(Отабек Тожиддинов) 국장은 언론회견에서 "상업은행들이 골든코로나 운영진과 함께 기술사업자를 제재 비대상 은행으로 변경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다음 주부터 새 사업자를 통한 업무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3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중 골든코로나를 통한 송금액이 24억 달러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했다. 토지디노프는 골든코로나가 러시아뿐만 아니라 남한, 터키, 카자흐스탄, EU 국가 등에 거주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디아스포라들이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우즈베키스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경미하며, 중앙은행과 상업은행들이 서비스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지디노프는 제재가 골든코로나 시스템 자체가 아닌 운영 중이던 특정 은행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새로운 사업자 후보**
러시아 기업 '서비스(Сервис)'는 EU 제재 발표 당일인 23일 우즈베키스탄 결제조직 파라페이(Parapay)의 전체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골든코로나의 직접 운영사는 아니지만, 골든코로나의 기술사업자이자 결제센터로 역할하는 '결제센터(Платёжный центр)' RNCO의 유일한 창립자로 등록되어 있다.
인수 전 파라페이는 우즈베키스탄 국민 4명이 소유했으나, 이번 거래로 통제권이 러시아 기업으로 이전되었다.
**EU 제재 배경**
EU는 23일 러시아 대상 21번째 제재 패키지를 승인하면서 에너지, 금융, 암호화폐 부문을 포함했다. 제재 대상에는 골든코로나 운영사인 '결제센터' RNCO와 국제송금의 일부를 중개해온 '디지타 은행(Цифра Банк)'이 포함되었다. 제재 후 골든코로나는 러시아-그루지야, 러시아-아르메니아 등 일부 송금 경로를 중단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살라은행(Asakabank)이 골든코로나 송금의 일시 중단을 공지했으나, 기술적 작업으로만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송금액은 전년 대비 27.2% 증가한 189억 달러였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29 Jul 2026 13:31: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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