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우즈베키스탄 95억 달러 규모 원전 건설을 위해 200헥타르 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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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이 95억 달러 규모의 통합형 원전 건설 중에 현지 부품 비율을 21%에서 최소 30%로 높이기 위해 파리시(Farish) 지역에 2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원전 외에도 원전 종사자 및 가족을 위한 위성도시 건설도 추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이 95억 달러 규모의 통합형 원전 건설 중에 현지 부품 비율을 21%에서 최소 30%로 높이기 위해 파리시(Farish) 지역에 2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원전 외에도 원전 종사자 및 가족을 위한 위성도시 건설도 추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9월 2일 지즈닥(Jizzakh) 주 파리시 지역에서 건설 중인 통합형 원자력발전소(AES)의 건설 현황을 점검했다.
전체 사업비는 95억 달러로 평가되며, 지난 6월 4일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 이후 원자로 건물용 굴착이 완료되고 100만 입방미터 이상의 흙이 채취되었으며, 기초 콘크리트 916입방미터가 타설되었다. 현장에는 약 450명의 노동자와 100대 이상의 특수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사업에 필요한 약 3000여 종의 제품과 장비 중 현지 제품 비율은 현재 21%(19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판단 아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를 최소 30% 이상으로 높이고 건설·시공 작업의 65%를 국내 기업이 담당하며 현지 인력 7000명을 채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파리시 지역에 2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건설자재 생산에 특화하고, 100개 이상의 합작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15개 분야의 생산을 지역화할 예정이며, 대통령은 연말까지 산업단지 참여 기업에 대한 세금 및 관세 감면 혜택 부여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인프라 및 위성도시 건설**
원전의 외부 인프라 구축을 위해 388km의 전력망, 110kV 변전소, 21km의 음용수 배관 및 120km의 산업용수 배관, 39.5km의 자동차 도로와 11km의 철도 건설이 계획되며, 이들 시설 건설에 현지 제품 및 서비스 비율을 60~70%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원전 종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위성도시는 200헥타르 규모로 설계되어 약 3만3000명을 수용할 약 1만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3000가구를 먼저 건설하며, 학교, 유치원, 병원, 운동시설, 문화시설, 휴식공간과 녹지가 포함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에 최신 단열 기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IAEA 원자력 인프라 평가**
지난 6월 22~2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실시한 종합 평가 미션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원자력 인프라 발전 수준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통령은 건설의 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IAEA 요구사항과 국제표준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요 해외 엔지니어링 회사들과 합작기업을 설립하여 기술 감시와 독립적 검증을 강화하고, 약 1000개의 업계 표준을 국내 시스템에 맞게 적용·도입할 계획이다.
**인력 양성**
대통령은 향후 원전을 운영할 운영자, 엔지니어, 방사선 안전 전문가에 대한 목표 지향적 교육을 현재부터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2023년 이후 타슈켄트(Tashkent)의 러시아 국립원자력대학교 분교를 졸업한 학생이 216명이며, 이 중 83명이 중국, 헝가리, 프랑스, 이탈리아,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 또한 100명의 전문가가 우즈베키스탄 4개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기술 사양 및 일정**
건설 중인 원전은 4개의 에너지 블록으로 구성되며, VVER-1000 원자로 2기(각 1GW)와 RITM-200H 소형모듈형원자로(SMR) 2기(각 55MW)로 이루어진다. 총 발전용량은 2110MW이며 연간 발전량은 170억 kWh에 달한다.
첫 번째 소형모듈형원자로의 기술 준공은 2029년 10~11월에, 두 번째는 6개월 후인 2030년에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대형 에너지 블록은 2033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체 사업은 2034~2035년에 완료될 전망이다.
사업 기금은 주로 대출로 조달되며, 여기에는 러시아의 우대 수출 신용이 포함된다.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로사톰(Rosatom)'은 핵연료 공급, 운영 유지보수, 사용 후 핵연료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7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이 두 번째 원전 건설을 위한 "대규모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으나, 건설 장소, 용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체 사업비는 95억 달러로 평가되며, 지난 6월 4일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 이후 원자로 건물용 굴착이 완료되고 100만 입방미터 이상의 흙이 채취되었으며, 기초 콘크리트 916입방미터가 타설되었다. 현장에는 약 450명의 노동자와 100대 이상의 특수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사업에 필요한 약 3000여 종의 제품과 장비 중 현지 제품 비율은 현재 21%(19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판단 아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를 최소 30% 이상으로 높이고 건설·시공 작업의 65%를 국내 기업이 담당하며 현지 인력 7000명을 채용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파리시 지역에 2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건설자재 생산에 특화하고, 100개 이상의 합작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15개 분야의 생산을 지역화할 예정이며, 대통령은 연말까지 산업단지 참여 기업에 대한 세금 및 관세 감면 혜택 부여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인프라 및 위성도시 건설**
원전의 외부 인프라 구축을 위해 388km의 전력망, 110kV 변전소, 21km의 음용수 배관 및 120km의 산업용수 배관, 39.5km의 자동차 도로와 11km의 철도 건설이 계획되며, 이들 시설 건설에 현지 제품 및 서비스 비율을 60~70%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원전 종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위성도시는 200헥타르 규모로 설계되어 약 3만3000명을 수용할 약 1만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3000가구를 먼저 건설하며, 학교, 유치원, 병원, 운동시설, 문화시설, 휴식공간과 녹지가 포함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에 최신 단열 기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IAEA 원자력 인프라 평가**
지난 6월 22~2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실시한 종합 평가 미션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원자력 인프라 발전 수준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통령은 건설의 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IAEA 요구사항과 국제표준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요 해외 엔지니어링 회사들과 합작기업을 설립하여 기술 감시와 독립적 검증을 강화하고, 약 1000개의 업계 표준을 국내 시스템에 맞게 적용·도입할 계획이다.
**인력 양성**
대통령은 향후 원전을 운영할 운영자, 엔지니어, 방사선 안전 전문가에 대한 목표 지향적 교육을 현재부터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2023년 이후 타슈켄트(Tashkent)의 러시아 국립원자력대학교 분교를 졸업한 학생이 216명이며, 이 중 83명이 중국, 헝가리, 프랑스, 이탈리아,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 또한 100명의 전문가가 우즈베키스탄 4개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기술 사양 및 일정**
건설 중인 원전은 4개의 에너지 블록으로 구성되며, VVER-1000 원자로 2기(각 1GW)와 RITM-200H 소형모듈형원자로(SMR) 2기(각 55MW)로 이루어진다. 총 발전용량은 2110MW이며 연간 발전량은 170억 kWh에 달한다.
첫 번째 소형모듈형원자로의 기술 준공은 2029년 10~11월에, 두 번째는 6개월 후인 2030년에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대형 에너지 블록은 2033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전체 사업은 2034~2035년에 완료될 전망이다.
사업 기금은 주로 대출로 조달되며, 여기에는 러시아의 우대 수출 신용이 포함된다.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로사톰(Rosatom)'은 핵연료 공급, 운영 유지보수, 사용 후 핵연료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7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이 두 번째 원전 건설을 위한 "대규모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으나, 건설 장소, 용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2 Sep 2026 14:11: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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