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우즈베키스탄, 애플페이·구글페이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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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개인정보 저장 요건 완화에 따라 애플페이·구글페이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기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두 회사와의 협상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개인정보 저장 요건 완화에 따라 애플페이·구글페이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기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두 회사와의 협상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와 구글페이(Google Pay)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Центральный банк)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두 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술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에는 두 서비스 출시에 대한 논의와 협상이 예정되어 있으나, 실제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개인정보 저장 요건 완화 배경
지난 3월 26일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그동안 모든 개인정보를 우즈베키스탄 국내 서버에 저장하도록 의무화한 조항이 완화되었다. 이제 생체인식 정보, 유전정보, 통신사 가입자 정보만 국내 저장이 의무화되며, 나머지 개인정보는 일정 조건 하에 해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법률 개정만으로는 부족
법률 개정이 즉시 서비스 출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전문가 분석이 있다. 새 법률은 국경간 개인정보 전송이 가능한 조건만 규정했으며,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여러 하위법령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적절한 데이터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 목록 승인 ▲표준 계약 조건 요구사항 ▲국제 데이터 저장 표준 목록 등이 3개월 이내에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이 중 어느 것도 승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국내 규정이 완비되어도 애플페이·구글페이가 우즈베키스탄을 비즈니스 계획에 포함할지는 전적으로 두 기업의 판단이다. 법률 개정은 법적 가능성만 열어줄 뿐 기업의 사업 관심을 보장하지 못한다.
기술 인프라는 준비됨
다만 국내 기술 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다. NFC(근거리통신) 지원 단말기는 이미 상점, 약국, 카페, 주유소 등에서 표준화되어 있다.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발표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25년 11월 미국 방문 당시 미국 기업 및 금융기관 대표들과 만나 개인정보 활용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개인정보 저장 및 디지털 플랫폼 규제 문제에 대해 미국 파트너들과 함께 법률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 이는 애플페이·구글페이 같은 국제 결제 시스템 출시, 디지털 아카데미 설립, 스타트업 허브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관광 활성화 노력
1년 전인 2024년 10월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잠재력 활용을 위해 관광위원회, 중앙은행, 정보통신부가 알리페이(Alipay), 애플페이, 구글페이, 페이팔(PayPal), 유니페이(Unipay) 등과 협상하도록 지시했다.
업계의 지적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개인정보 저장 법률 시행의 문제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해왔다. 2024년 말 TBC뱅크의 올리버 휴스 국제사업 담당임원은 은행들이 국내·해외 클라우드 저장소에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공지능 발전에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TBC 우즈베키스탄의 CEO 니카 쿠르디아니는 "애플페이·구글페이가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정보 저장법 때문"이라며 해외 클라우드 서버 활용을 막는 규정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에는 두 서비스 출시에 대한 논의와 협상이 예정되어 있으나, 실제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개인정보 저장 요건 완화 배경
지난 3월 26일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그동안 모든 개인정보를 우즈베키스탄 국내 서버에 저장하도록 의무화한 조항이 완화되었다. 이제 생체인식 정보, 유전정보, 통신사 가입자 정보만 국내 저장이 의무화되며, 나머지 개인정보는 일정 조건 하에 해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법률 개정만으로는 부족
법률 개정이 즉시 서비스 출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전문가 분석이 있다. 새 법률은 국경간 개인정보 전송이 가능한 조건만 규정했으며,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여러 하위법령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적절한 데이터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 목록 승인 ▲표준 계약 조건 요구사항 ▲국제 데이터 저장 표준 목록 등이 3개월 이내에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이 중 어느 것도 승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국내 규정이 완비되어도 애플페이·구글페이가 우즈베키스탄을 비즈니스 계획에 포함할지는 전적으로 두 기업의 판단이다. 법률 개정은 법적 가능성만 열어줄 뿐 기업의 사업 관심을 보장하지 못한다.
기술 인프라는 준비됨
다만 국내 기술 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다. NFC(근거리통신) 지원 단말기는 이미 상점, 약국, 카페, 주유소 등에서 표준화되어 있다.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발표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25년 11월 미국 방문 당시 미국 기업 및 금융기관 대표들과 만나 개인정보 활용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개인정보 저장 및 디지털 플랫폼 규제 문제에 대해 미국 파트너들과 함께 법률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있다. 이는 애플페이·구글페이 같은 국제 결제 시스템 출시, 디지털 아카데미 설립, 스타트업 허브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관광 활성화 노력
1년 전인 2024년 10월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잠재력 활용을 위해 관광위원회, 중앙은행, 정보통신부가 알리페이(Alipay), 애플페이, 구글페이, 페이팔(PayPal), 유니페이(Unipay) 등과 협상하도록 지시했다.
업계의 지적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개인정보 저장 법률 시행의 문제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해왔다. 2024년 말 TBC뱅크의 올리버 휴스 국제사업 담당임원은 은행들이 국내·해외 클라우드 저장소에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공지능 발전에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TBC 우즈베키스탄의 CEO 니카 쿠르디아니는 "애플페이·구글페이가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정보 저장법 때문"이라며 해외 클라우드 서버 활용을 막는 규정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8 Jul 2026 14:45: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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