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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우즈베키스탄 실질임금 노동생산성보다 빠르게 증가 -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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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따르면 3월 노동시장이 회복되었으나, 실질임금 상승률이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앞지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할 수 있어 경제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ЦБ)의 2026년 1분기 노동시장 검토에 따르면, 3월에 노동시장이 1월과 2월의 일자리 감소에서 눈에 띄게 회복되었다.

■ 노동시장 현황
- 3월 채용공고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하여 1만 5,400개에 도달
- 서비스업, 소매업, 외식업, 제조업에서 수요가 높음
- 1월과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5%, 6.5% 감소했으나 3월에 회복
- 건설, 산업 분야에서도 수요 증가 (투자 사이클과 계절 요인에 따라 변동)

■ 노동 공급이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
- HeadHunter Uzbekistan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활성 이력서 수가 31.5% 증가하여 63만 6,000개에 도달
- 이는 노동시장 경쟁 심화로 이어져 임금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임

■ 고용 확대는 민간부문 주도
- 2025년 민간부문 고용이 5.2% 증가하여 전체 고용 성장의 4.2% 포인트 기여
- 공공부문은 2.6% 증가, 0.5% 포인트 기여
- 금융·보험업, 전문·기술 서비스,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 증가 주도
- 농업 고용은 감소하면서 노동력이 다른 산업으로 재배치되는 구조 변화 진행 중

■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 2025년 4분기 실업률은 4.8%로 팬데믹 이후 2021~2025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

■ 임금 동향 - **핵심 문제**
- 1분기 평균 명목임금: 17.4% 증가 (전년 동기 18.4%)
- 실질임금: 9.5% 증가 (전년 동기 7.5%)
- 금융·보험업, 운수·창고업, 기타 서비스업에서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 기록

**중앙은행이 지적한 주요 위험**: 실질임금 상승이 노동생산성 증가를 앞지르고 있다는 점이다. 즉, 근로자들이 더 많이 받지만 같은 노동으로 경제가 비례하는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는 소비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초과하게 되어 기업들이 비용을 가격으로 전가하거나 이윤 및 투자를 줄이거나 채용을 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물가 상승과 경제 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

■ 노동생산성 분석
- 2018~2025년 평균 연 5% 성장 → 최근 연 3% 수준으로 둔화
- 2025년 GDP 7.7% 증가, 고용 4.7% 증가 → 외연적 성장 요인(고용·투자 증가) 확대
- 노동생산성 둔화로 인해 추가 노동자 투입으로 생산 증가

중앙은행은 "생산성 성장과 실질임금 증가 간의 격차 확대는 경제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국제 비교
- 국제노동기구(ILO) 2025년 데이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85개 국가 중 112위 기록
- 시간당 생산성: 13.7달러 (2021년 구매력 평가 기준 GDP)
- 비교 대상: 카자흐스탄(57위, 시간당 41.5달러 - 약 3배 높음), 키르기스스탄(134위), 타지키스탄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8 Jul 2026 19:28: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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