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뉴스

[Gazeta.uz]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러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인식 변화 중 — 중앙은행

컨텐츠 정보

본문

핵심 요약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부의장이 환율 변동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부터 환율이 물가기대에 미치는 영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통화정책 결정에 반영됩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ЦБ) 노디르벡 아칠로프(Нодирбек Ачилов) 부의장은 11월 4일 기자회견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기업들이 달러가 연 5~10%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예측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환율 변동이 물가상승 기대(인플레이션 기대)의 약 60%를 결정하는 주요 인수였으나, 2025년부터 이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아칠로프 부의장은 "2025년 이후 환율 변동의 양방향 변화와 외환 공급 증가로 인해 환율이 물가 기대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중앙은행 여론조사 결과**

2026년 9월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향후 12개월 물가상승 기대는 8.7%(8월 9.8%, 2025년 12월 11.5%)로 하락했습니다. 기업인의 물가 기대는 9.2%(8월 9.6%, 2025년 12월 11.1%)입니다.

환율 변동을 물가 인상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는 22%(8월 14%)였습니다. 국민들이 주로 지목한 물가상승 요인은:
- 연료·에너지 가격 상승: 50%
- 공공요금 인상: 38%
- 식료품 가격 상승: 31%
- 독과점·부당 가격 인상: 30%
- 임금·연금 인상: 29%
- 운송비 상승: 26%

기업인들도 연료·에너지 가격(52%)과 공공요금(38%)을 주요 요인으로 봤습니다.

**금융전문가 집단도 별도 조사**

중앙은행은 국민, 기업인과 별도로 금융 전문가의 물가 기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의 12개월 물가 기대는 6.3%(9월)로, 국민(8.7%)과 기업인(9.2%)보다 크게 낮습니다.

2026년 9월 실제 연간 인플레이션은 6.4%였습니다(서비스 7%, 식료품 6.3%, 비식료품 5.8%).

**기준금리 결정과의 연결고리**

중앙은행은 물가 기대가 통화정책 결정의 핵심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준금리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16~18개월 지연되기 때문에, 규제당국은 현재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향후 물가 전망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칠로프 부의장은 "국민 물가 기대가 8.7%로 하락한 것이 기준금리를 14%에서 13.5%로 인하 검토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5%까지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물가 기대가 계속 낮아질 경우, 2027~2029년 기준금리를 한 자리 수준(9% 이하)으로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앙은행은 11월 4일 기준금리를 14% 수준에 동결했습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4 Nov 2026 12:09:00 GMT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즈뉴스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