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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숲 조성이 아랄해 생태 문제 해결의 유일한 현실적 해법"…지노비 노비츠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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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아랄해 간척지에 나무를 심는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향후 진전을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간 지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학자의 주장. 현재까지 200만 헥타르의 방풍림 조성으로 토양 침식이 거의 완전히 중단되었으며, 2030년까지 간척지의 80% 식생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랄해 문제, 전 지구적 협력이 필요**

아랄해 간척지에 나무를 심는 사업이 효과를 입증했으나, 이를 위해서는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 간 광역 협력이 요구된다. 이는 4월 22일 아스타나(카자흐스탄 수도)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지역 환경 정상회담에서도 강조된 사항이다.

**사막화 방지 과학 기지 설립의 중요성**

우즈베키스탄은 이 회담에서 그린대학교(Green University) 산하 사막화 방지·가뭄 예방 센터에 지역 거점 지위를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사막화는 빈곤·기아·경제 불안정 같은 사회경제 요인과 가뭄·토양 염분화·식생 훼손 같은 자연 요인의 복합 작용으로 발생한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과학 역량을 통합하면 토지 황폐화와 염분·모래 먼지 방출을 모니터링하는 강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내 아랄해 간척지 면적(약 600만 헥타르)에서 매년 1억 5천만 톤의 염분, 먼지, 모래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며, 이들이 구름과 섞여 1,000km까지 운반되어 염분 비와 눈으로 내려 도시·농촌 지역과 보건에 해를 끼친다.

**새로운 내염성 식물 실험과 성과**

간척지 내 약 45만 헥타르의 염지(鹽地)는 식생이 없어 토양 침식(디플레이션)이 심각하다. 일반 사막 식물도 고염분을 견디지 못하므로, 염분 토양과 지하수가 얕은 곳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찾고 있다.

지난 2년간 '아룬도 도낙스'(고줄기 갈대)라는 식물 실험이 성공하고 있다. 올해는 2헥타르 면적에서 바이오젤과 베타인을 사용한 실험을 진행 중이며, 첫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목표**

2018년 국가 임지 복구 정책 도입 이후, 현재까지 200만 헥타르 이상의 방풍림이 조성되었으며, 이곳에서는 토양 침식이 거의 완전히 중단되었다. 한 포기의 삭술(낙타 가시)은 1톤 이상의 모래를 고정시킬 수 있다.

아랄해 감수로 인해 주변 지역 여름 기온이 평균 2~2.5도 상승했고 겨울은 더 추워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간척지의 80%를 식생으로 덮을 계획이다. 2026년 봄에만 11만 5천 헥타르의 방풍림을 조성했다.

**식생의 다각적 중요성**

숲 조성은 생태 복원뿐 아니라 주민의 건강 회복, 가축 사료 공급, 토양 침식 최소화로 이어진다. 연구에 따르면 4년생 삭술 및 체르케즈(검은 소금나무) 1헥타르는 각각 1,158kg과 1,548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835kg과 1,116kg의 산소를 방출한다. 이는 지구 온난화 문제 완화에 상당한 기여이며 국제 의무 이행이다.

전문가 평가로는 2040년까지 아랄해 유역 물 부족이 현재의 두 배인 연 200억 세제곱미터에 달할 수 있다. 간척지의 숲이 주풍에 수직으로 조성되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줄여 토양 수분 증발을 40% 감소시킬 수 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13 May 2026 12:04: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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