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사랑하기 때문에 응원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 2026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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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가운데, 공식 팬클럽과 블로거, 해외 팬 등이 미국과 멕시코의 경기장에서 뜨겁게 응원했다. 특히 블로거 자보히르 셰르무하마토프(Джавохир Шермухамматов)가 역사적인 경기의 동전 던지기를 하고, 8년간 우즈베키스탄을 응원해온 미국인 팬도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가운데, 공식 팬클럽과 블로거, 해외 팬 등이 미국과 멕시코의 경기장에서 뜨겁게 응원했다. 특히 블로거 자보히르 셰르무하마토프(Джавохир Шермухамматов)가 역사적인 경기의 동전 던지기를 하고, 8년간 우즈베키스탄을 응원해온 미국인 팬도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이 역사적인 월드컵 첫 참가를 이루었다. 2026년 미국·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콜롬비아, 포르투갈, 콩고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고, 현지의 경기장에는 수천 명의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응원단으로 참여했다.
**콜롬비아와의 경기**
6월 18일 멕시코시티의 아즈테카 스타디움(Estadio Azteca)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팬들은 "티무르 왕조(Timurid)가 왔다! 바부르(Babur) 왕조가 왔다!"라고 외쳤다. 이 경기에서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Abbosbek Fayzullaev)가 월드컵 역사상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안디잔(Andijon) 팬클럽 회장인 노디르존 투이치예프(Nodirjon Tuychiyev)는 경기 전 콜롬비아 팬들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양국 팬들이 유니폼을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고 회상했다. 많은 콜롬비아 팬들은 우즈베키스탄 팬들로부터 전통 모자인 투베테이(tübeteika)를 선물받았다.
투이치예프는 "8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우리는 겨우 15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우리 선수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두렵지 않았고 90분 내내 멈추지 않고 응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800만 명의 목소리"**
우즈베키스탄의 소수 팬들이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의 거대한 응원단에 묻혀버리는 상황을 이해한 코카-콜라(Coca-Cola)는 전국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목소리를 미리 모았다.
블로거이자 코카-콜라 파트너인 자보히르 셰르무하마토프(Джавохир Шермухамматov)는 "콜롬비아 팬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소수 팬들을 완전히 묻어버렸어요.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응원이 필요했죠. 그래서 우즈베키스탄 여러 도시의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목소리를 녹음했고, 세바라 나자르칸(Sevara Nazarkhan)과 함께 '올가 오즈베키스탄(Olg'a, O'zbekiston)' - '전진, 우즈베키스탄!' 노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셰르무하마토프는 콜롬비아와의 경기 전 동전 던지기를 하는 특별한 임무도 맡았다. 그는 "경기장에 나갔을 때 손이 떨렸어요. 그 순간 우리 선수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정말 깨달았습니다. 심판에게 동전을 건네고 하메스 로드리게스(James Rodríguez)와 인사한 후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와도 인사했어요. 그에게 '화이팅, 우리가 당신을 믿습니다. 나는 3,800만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목소리를 가지고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
6월 20일 휴스턴(Houston)에서 미국 내 규모가 큰 할랄 식품 마켓 체인 ASR Food Market의 회장인 아자맛 함로쿨로프(Azamat Khamrokulov)와 그의 팀이 우즈베키스탄 팬들을 위해 플로프(pilaf)를 준비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팬클럽 회원들은 포르투갈 경기에서 선보일 응원 구호와 공연을 연습했다.
일부가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옆에서 구경하는 것을 본 투이치예프는 농담으로 "모두가 블로거가 됐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이 많고 좋은 차를 가졌다면 그건 당신 거고 축복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응원하는 것은 모두가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휴스턴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아스포라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을 조직하기도 했다.
**콜롬비아와의 경기**
6월 18일 멕시코시티의 아즈테카 스타디움(Estadio Azteca)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팬들은 "티무르 왕조(Timurid)가 왔다! 바부르(Babur) 왕조가 왔다!"라고 외쳤다. 이 경기에서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Abbosbek Fayzullaev)가 월드컵 역사상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안디잔(Andijon) 팬클럽 회장인 노디르존 투이치예프(Nodirjon Tuychiyev)는 경기 전 콜롬비아 팬들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양국 팬들이 유니폼을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고 회상했다. 많은 콜롬비아 팬들은 우즈베키스탄 팬들로부터 전통 모자인 투베테이(tübeteika)를 선물받았다.
투이치예프는 "8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우리는 겨우 15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우리 선수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두렵지 않았고 90분 내내 멈추지 않고 응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800만 명의 목소리"**
우즈베키스탄의 소수 팬들이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의 거대한 응원단에 묻혀버리는 상황을 이해한 코카-콜라(Coca-Cola)는 전국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목소리를 미리 모았다.
블로거이자 코카-콜라 파트너인 자보히르 셰르무하마토프(Джавохир Шермухамматov)는 "콜롬비아 팬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소수 팬들을 완전히 묻어버렸어요.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응원이 필요했죠. 그래서 우즈베키스탄 여러 도시의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목소리를 녹음했고, 세바라 나자르칸(Sevara Nazarkhan)과 함께 '올가 오즈베키스탄(Olg'a, O'zbekiston)' - '전진, 우즈베키스탄!' 노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셰르무하마토프는 콜롬비아와의 경기 전 동전 던지기를 하는 특별한 임무도 맡았다. 그는 "경기장에 나갔을 때 손이 떨렸어요. 그 순간 우리 선수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정말 깨달았습니다. 심판에게 동전을 건네고 하메스 로드리게스(James Rodríguez)와 인사한 후 엘도르 쇼무로도프(Eldor Shomurodov)와도 인사했어요. 그에게 '화이팅, 우리가 당신을 믿습니다. 나는 3,800만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목소리를 가지고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
6월 20일 휴스턴(Houston)에서 미국 내 규모가 큰 할랄 식품 마켓 체인 ASR Food Market의 회장인 아자맛 함로쿨로프(Azamat Khamrokulov)와 그의 팀이 우즈베키스탄 팬들을 위해 플로프(pilaf)를 준비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팬클럽 회원들은 포르투갈 경기에서 선보일 응원 구호와 공연을 연습했다.
일부가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옆에서 구경하는 것을 본 투이치예프는 농담으로 "모두가 블로거가 됐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이 많고 좋은 차를 가졌다면 그건 당신 거고 축복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응원하는 것은 모두가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휴스턴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아스포라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을 조직하기도 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Fri, 17 Jul 2026 13:10: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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