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ta.uz] "변화는 익숙한 환경이 발전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 건축가 마리아 술탄노바(Maria Sultanova)가 말하는 도시공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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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설계주간 2026에서 건축 스튜디오 САД의 디렉터 마리아 술탄노바가 도시공간 최적화에 대해 발표했다. 교통 인프라 재검토, 공원 통합, 인구밀도 균형, 건축물이 미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타슈켄트 설계주간 2026에서 건축 스튜디오 САД의 디렉터 마리아 술탄노바가 도시공간 최적화에 대해 발표했다. 교통 인프라 재검토, 공원 통합, 인구밀도 균형, 건축물이 미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타슈켄트의 도시문제 중 상당수는 설계 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다. 방치된 공원, 과열되는 건물, 보행자 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가들이 도시환경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도시 변화에 발맞추기**
올해 여름 타슈켄트에서는 두 가지 도시공간 최적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하나는 옥사로이(Oxsaroy) 궁전 주변 지역 개선이고, 다른 하나는 에코파크와 미르조 울루그벡(Mirzo Ulugbek) 중앙공원(옛 텔만 공원)을 하나의 녹지대로 통합하는 것이다. 마리아 술탄노바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했다.
술탄노바에 따르면, 중앙공원과 에코파크는 지도상으로는 연속된 녹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로가 공간을 단절시켜 보행자들이 한 공원에서 다른 공원으로 이동하기 불편하다. 특히 신호대(backup road) 역할을 하는 도로는 실제로는 차량 통행이 적으면서 3헥타르의 아스팔트가 도시를 불필요하게 가열하고 공간만 낭비하고 있다. 두 공원을 연결하면 도시에 없던 규모의 아름다운 녹지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는 도시공간 조직 방식이 변화하는 도시 수요에 맞춰 재검토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교통 인프라는 도시의 필요가 바뀌면 불변이어서는 안 된다. "도시는 살아있는 환경이므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원 활성화와 인구밀도의 균형**
술탄노바는 타슈켄트에 휴식 공간이 부족한데도 인기 없는 공공공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푸르깟(Furgat) 공원이 그 예로, 접근성이 낮고 일상 동선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해결 방안은 공원 인근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하면서 동시에 공원을 개선하는 것이다. 인구 증가로 방문자가 늘어나면 공원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인구밀도 증가가 필요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면 기존 공공공간의 건강성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설계 시에는 건축밀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고층건물과 랜드마크 건축물이 모든 곳에 적절한 것은 아니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배치가 필요하다. 술탄노바는 나만간 지역의 "슈러릭(Shurariq)" 마할리(mahalla, 주민공동체) 재개발을 저밀도 지역 사례로 들었다. 이런 지역에서는 단순히 건물을 신축하고 거리를 정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변화가 익숙한 지역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이 일상 조직과 밀접한 곳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건축과 미기후의 영향**
건축이 미기후(local climate)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주제다. 설계 시 공기 흐름, 태양 방향에 대한 건물 방향, 창문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 남쪽이나 서쪽으로 난 창문이 햇빛 차단 없이 노출되면 실내 과열 문제가 발생한다. 주민들은 발코니를 닫거나 추가 차양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설계 단계에서 건물 배치를 제대로 하면 많은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모더니즘 시대 건물의 선루버(sun louver) 같은 차양 구조도 고려할 점이 있다. 실내 보호는 하지만, 건물이 주변 공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충분한 차양 없는 과도한 유리창은 인접한 거리와 나무까지 과열시킬 수 있다.
**장기적 도시 비전**
마지막으로 술탄노바는 도시계획 결정은 항상 장기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증가하고 경제는 발전하며 건설 규모도 커지고 있다. "건축가와 계획가로서 우리 활동의 결과를 보려면 10~20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잘 이루어지고 질 좋은 환경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도시 변화에 발맞추기**
올해 여름 타슈켄트에서는 두 가지 도시공간 최적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하나는 옥사로이(Oxsaroy) 궁전 주변 지역 개선이고, 다른 하나는 에코파크와 미르조 울루그벡(Mirzo Ulugbek) 중앙공원(옛 텔만 공원)을 하나의 녹지대로 통합하는 것이다. 마리아 술탄노바가 두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했다.
술탄노바에 따르면, 중앙공원과 에코파크는 지도상으로는 연속된 녹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로가 공간을 단절시켜 보행자들이 한 공원에서 다른 공원으로 이동하기 불편하다. 특히 신호대(backup road) 역할을 하는 도로는 실제로는 차량 통행이 적으면서 3헥타르의 아스팔트가 도시를 불필요하게 가열하고 공간만 낭비하고 있다. 두 공원을 연결하면 도시에 없던 규모의 아름다운 녹지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는 도시공간 조직 방식이 변화하는 도시 수요에 맞춰 재검토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교통 인프라는 도시의 필요가 바뀌면 불변이어서는 안 된다. "도시는 살아있는 환경이므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원 활성화와 인구밀도의 균형**
술탄노바는 타슈켄트에 휴식 공간이 부족한데도 인기 없는 공공공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푸르깟(Furgat) 공원이 그 예로, 접근성이 낮고 일상 동선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해결 방안은 공원 인근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하면서 동시에 공원을 개선하는 것이다. 인구 증가로 방문자가 늘어나면 공원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인구밀도 증가가 필요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면 기존 공공공간의 건강성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설계 시에는 건축밀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고층건물과 랜드마크 건축물이 모든 곳에 적절한 것은 아니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배치가 필요하다. 술탄노바는 나만간 지역의 "슈러릭(Shurariq)" 마할리(mahalla, 주민공동체) 재개발을 저밀도 지역 사례로 들었다. 이런 지역에서는 단순히 건물을 신축하고 거리를 정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변화가 익숙한 지역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이 일상 조직과 밀접한 곳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건축과 미기후의 영향**
건축이 미기후(local climate)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주제다. 설계 시 공기 흐름, 태양 방향에 대한 건물 방향, 창문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 남쪽이나 서쪽으로 난 창문이 햇빛 차단 없이 노출되면 실내 과열 문제가 발생한다. 주민들은 발코니를 닫거나 추가 차양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설계 단계에서 건물 배치를 제대로 하면 많은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모더니즘 시대 건물의 선루버(sun louver) 같은 차양 구조도 고려할 점이 있다. 실내 보호는 하지만, 건물이 주변 공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충분한 차양 없는 과도한 유리창은 인접한 거리와 나무까지 과열시킬 수 있다.
**장기적 도시 비전**
마지막으로 술탄노바는 도시계획 결정은 항상 장기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증가하고 경제는 발전하며 건설 규모도 커지고 있다. "건축가와 계획가로서 우리 활동의 결과를 보려면 10~20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잘 이루어지고 질 좋은 환경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Mon, 2 Nov 2026 14:40: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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