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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a.uz] 미국 경기 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신체검사에 대한 외교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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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뉴욕에서 열린 네덜란드전 전에 대표팀이 받은 엄격한 신체검사와 관련해 미국 당국에 공식 설명을 요청했으며, 이러한 절차가 스포츠 정신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대변인 오모눌라 파이지예프(Omoniulla Faiziev)는 6월 8일 뉴욕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 전에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받은 엄격한 신체검사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지예프는 "뉴욕 총영사관을 통해 미국 해당 부처와 접촉하여 공식적인 설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안보 조치가 각 국가의 내부 규칙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이러한 절차가 스포츠 행사의 정신, 특히 상호 존중과 우호 관계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표팀 감독 파비오 카나바로(Fabio Cannavaro)는 이번 신체검사가 표준적인 안보 절차였으며 "스캔들이나 무례한 대우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체검사 당시 보안요원들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대표팀을 검사했고, 짐과 장비를 버스 옆 땅에 내려놓도록 요청했다. 현장에는 경찰견과 보안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카나바로 감독은 처음에는 이러한 신체검사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나, 이것이 표준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Uzbekistan Football Association)는 다른 팀들도 같은 검사를 받았지만, 대표팀은 이렇게 엄격한 절차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세네갈과 벨기에 팀도 유사한 검사를 받았으나, 그들의 경우 공항에서 실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Gazeta.uz 원문 보기 · 발행: Wed, 10 Jun 2026 17:30:0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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